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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 공간 전용 살균소독제 출시

입력 2020-11-26 09:44

‘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 공간 전용 살균소독제 출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최근 위성 ‘천리안 2B호’가 관측한 아시아 전역의 미세먼지,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오존(O3) 등 대기오염물질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위성이 촬영한 첫 대기질 영상을 보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 주변으로 유입되는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20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 쪽으로 이동하는 과정과 지난 9월 9일, 8월 6일 각각 발생한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증거도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발 미세먼지 및 국내 대기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는 공기 속 유해 세균들 제거에 최적화된 공기소독제 ‘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가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가 출시한 이 제품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및 한중일 연구팀의 ‘공기로 운반되는 유해 세균의 분포’에 대한 공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서울과 베이징 대기 속 유해 세균 분석 결과, 83%의 DNA가 일치한 사실을 근거로 해당 세균 그룹들을 살균하고 동시에 실내 미세먼지 농도까지 획기적으로 저감 시킬 수 있는 친환경 소독 솔루션을 출시한 것이다.

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는 생활 속 모든 공간 소독과 일상 속 생활균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WHO와 정부에서 권장하는 에탄올 농도 70% 이상을 희석제로 사용해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제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친환경 소독 신기술(NeT) 레시피’를 적용했으며 오로지 순수 허브 정유, 곡물 발효 에탄올, 정제수를 전성분으로, 그 밖에 논란의 가습기 살균제 등 어떠한 유해 물질도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는 대기 및 공기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유해 세균들에 특화된 살균소독제”라며 “국가공인시험기관을 통한 99.9% 살균력 검증은 물론 국립대연구소에서 뿌리는 즉시 99.99% 살균 효과와 24시간 후 99.99% 유지 효과를 추가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5년 출범한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는 세계 각국에 세균∙해충∙곰팡이 등의 피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소독 장비와 천연 약제를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소독 전문 기업이다. 국내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국립중앙도서관, 독립기념관, 시청, 교육청, 국립박물관, 국가기록원, 법원기록보존소, 중앙도서관 등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1997년에는 국내 최초로 천연 살충제를 도입 및 소개하기도 했다.

바이오미스트는 현재 친환경 소독 특허 기술 외 30여 종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감사패, 대한민국기업대상 친환경대상, 서울시 우수기업 등의 수상 실적으로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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