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들을 위한 화상연고 및 보습제 지원

함께하는 사랑밭은 저소득층 화상환자 지원사업을 4대 사업 중 하나로 진행하고 있으며, 화상으로 인해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들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화상환자들에게 연고와 보습제는 꾸준히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연말을 맞이해 화상환자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이번 후원품 전달식을 계획하였다.
이번에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후원한 물품은 1,100만원 상당의 화상연고 및 보습제로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저소득 화상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양 기관이 저소득화상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장혜준 총괄사업부서장은 “화상환자들은 사고 이후에도 많은 고통을 겪는다고 알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화상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김혜욱 본부장은 “화상환자들은 사고 이후에 피부 보습이 매우 중요하다. 매일 수시로 보습제를 바르는 저소득 화상환자들은 구입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데, 이번 후원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들에게 큰 도움될 것이며, 함께하는 사랑밭이 후원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2년부터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