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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CSR 필름페스티벌서 재능나눔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0-11-27 16:05

SBA, CSR 필름페스티벌서 재능나눔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이 암경험자 대상 1인 미디어 교육 ‘Going on Studio’ 운영으로 CSR 필름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CSR 필름페스티벌은 사회캠페인, 경영혁신, 교육기회 보편화, 공정한 상생모델 구축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의 주요 정부기관이 후원하고 있다.

‘그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라는 의미를 담은 ‘Going on Studio’는, 암 경험자들이 1인 미디어 창작자로서 적극적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암협회,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크리에이터로써 활발하게 사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암경험자 50명을 선발,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이론 강의와 현직 유튜버의 밀착 멘토링이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은 영상제작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 후, 심층멘토링을 통해 본인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영상콘텐츠를 구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두번의 암을 이겨내고 ‘암환자 뽀삐’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조윤주씨가 교육운영에 참가, 교육을 듣는 암 경험자들의 상황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1인 미디어 산업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Going on Stuio는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선한 영향력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밝히며 “암 경험자들이 콘텐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SBA의 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oing on Sudio’를 기획하고 운영한 SBA 미디어콘텐츠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1인 미디어 창작자 커뮤니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운영, 1인 미디어 전문 스튜디오 및 비즈니스 공간제공, 중소기업과의 콘텐츠 제작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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