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26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 1∼10월 전국에서 접수된 층간 소음 관련 신고 건수는 3만14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8%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낙상방지매트 생산업체 케이제이이노베이션은 우수한 층간소음 저감률을 가진 ‘자리엔매트’를 출시했다.
가로와 세로 45cm 퍼즐형태로 두께는 1.9cm다. 겉 자재는 국내산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속 자재는 PU(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했다.
100%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한 '자리엔매트'는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다.
바닥충격음레벨 테스트 결과, 보통 아이들의 점프가 40db인 것에 반해 ‘자리엔매트’를 사용했을 경우 약 60%의 소음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 발암물질에 대한 걱정이 없다.
케이제이이노베이션 측은 “화학 용매제인 DMF, 화학 첨가제 프탈레이트 가소제,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 인체에 해로운 화학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 시험 결과, 유해 중금속 환경 호르몬과 라돈 등 유해 발암물질이 불검출 또는 기준 수치 이하로 안전하며, 휘발성 유기화합물, 유기주석화합물 시험에서도 통과했다.
또 어린이 제품 안전기준인 KC인증을 통과했고, 내마모시험, 곰팡이저항성, 내열성, 내오염성 등 특허를 포함해 약 20개 이상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특수 강화 우레탄 소재를 사용한 만큼 여름에는 열기를, 겨울에는 냉기를 차단해준다. 여름에는 매트 내부에 살아있는 공기층 형성으로 쾌적하며 겨울에는 난방 시 열전도가 우수해 보온을 더 오래 유지해준다.
이러한 기술과 기능을 바탕으로 케이제이이노베이션은 최근 45개소 국공립 어린이집에 ‘자리엔매트’를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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