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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지요양병원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입력 2020-12-08 09:43

관련 확진자 101명

지난 6일 발생한 울산 남구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 3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7일 오전 해당 병원에 의료기관 폐쇄 문구가 붙어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울산 남구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 3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7일 오전 해당 병원에 의료기관 폐쇄 문구가 붙어 있다.
<뉴시스> 울산 양지요양병원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01명으로 늘었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명(322~32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27명으로 늘었다.

이 중에서 남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323번)은 요양병원 퇴원환자인 320번의 가족이다.

남구에 거주하는 60대(324번), 40대(325번) 남성 등 2명은 퇴직 요양보호사인 258번의 가족이다.

또 울주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327번)은 퇴직 요양보호사인 224번 환자의 지인이다.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등 2명도 추가 감염됐다.

322번은 남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326번은 동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제천 11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한편 울산 남구에 위치한 양지요양병원에서 환자, 직원 등 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n차 감염으로 요양병원 확진자 가족 등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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