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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 안재태·김민태 등 현장 경험 갖춘 인재 7명 영입…생활 밀착형 정치 강화

입력 2026-03-09 21:55

국민의힘 인재영입위, 안재태·김민태 등 현장 경험 갖춘 인재 7명 영입…생활 밀착형 정치 강화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지역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9일 안재태 국민의힘 노동위원, 김민태 전 아산시장 정책보좌관, 황인봉 충남도당 대변인 등 7명을 ‘지역발전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번 영입 인사들에 대해 강단과 예술 현장, 바다 등 외부 현장에서 성과를 입증한 전문가들과 함께 국회 내부에서 입법과 정책 실무를 다져온 성장형 인재들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경험과 정책 실무 능력을 함께 갖춘 인물들로 지역발전과 생활 밀착형 정치에 힘을 싣겠다는 구상이다.

의정·정무 분야 인재로 영입된 안재태 인재는 KAIST 석사 출신으로 박성민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민의힘 노동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국민의힘은 안 인재에 대해 2007년 국회 인턴으로 첫발을 디딘 뒤 보좌관까지 성장한 실무형 인물로, 수많은 선거와 회기를 거치며 현장 경험과 입법 역량을 축적해 왔다고 소개했다.

청년·지방자치 분야 인재로는 김민태 전 아산시장 정책보좌관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김 전 보좌관이 당의 험지로 꼽히는 아산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안정적인 보좌관 자리를 내려놓고 고향으로 향한 청년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원광대를 졸업한 김 전 보좌관은 현재 국민의힘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입법·지역행정 분야에서는 황인봉 충남도당 대변인이 영입됐다. 국민의힘은 황 대변인에 대해 지난 10년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를 거치며 입법과 정책 실무를 익힌 준비된 정책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지역 균형발전과 청년 고용 등 충남 현안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이 밖에 교육·지역발전 분야에서는 김예영 경일대 스포츠학과 교수, 문화·AI융합 분야에서는 김태은 성남문화재단 미술관 큐레이터, 법률·민생 분야에서는 강다원 홍앤파트너스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글로벌 산업정책 분야에서는 이철호 마콜 부사장이 각각 영입됐다.

국민의힘은 김예영 인재에 대해 연구실의 비전을 지역 주민의 삶으로 연결할 교육 전문가라고 했고, 김태은 인재에 대해서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형 문화 인재라고 소개했다. 강다원 인재는 항해사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산업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법과 제도로 보호해온 민생 변호사로 평가했다. 이철호 인재는 국회와 정부, 글로벌 컨설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정책 전략가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강단, 바다, 미술관, 국회까지 다양한 현장의 경험이 가장 강력한 정치적 자산이 된다고 믿는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온 인재들과 안에서 실력을 다져온 실무자들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 있는 변화와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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