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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징그러운가, 아름다운가?

입력 2020-12-09 08:07

[이경복의 아침생각]…징그러운가, 아름다운가?
징그러움과 아름다움은 통하는 감정?
이렇게 손톱 발톱 화장해 주는 네일온 가게가 늘어나고,
뱀 가죽 핸드백을 좋아하고,
서정주 시 '화사'에도 썼듯 꽃뱀에서 사향 박하 같은 향기 맡으며,
아름다운 배암, 징그러운 몸뚱아리라 했으니,
사람은 본래 미와 추, 선과 악,
정의 불의를 혼동하거나 위선하는 습성이 있는게 아닐까?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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