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경제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여성 글로벌 무역마케터 양성과정 성료

입력 2020-12-14 13:39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여성 글로벌 무역마케터 양성과정 성료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무역특화’ 경력개발형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한승)가 ‘청년여성 글로벌 무역마케터 양성과정’을 성료해 총 14명의 예비 글로벌 마케터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여성 구직자 대상 여성가족부 고부가가치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해외마케팅 수행이 어려워 해외시장 수집/분석, 해외바이어 대상 영업 활동, 신규 해외바이어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인력이 부족한 중소 무역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해당 과정은 만 34세 이하의 청년여성 구직자들에게 글로벌마케팅, 해외시장분석, 해외바이어발굴, 비즈니스실무 등 현장맞춤형 베테랑 강사진과 함께 220시간의 무역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과 11월에 거쳐 무역관련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여성 글로벌 무역마케터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자문회의’를 열고, 여성일자리 환경변화와 무역시장 동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수료생 취업연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0년도에 ‘무역특화’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지정된 바 있으며 무역, 물류 분야 전공자나 경력자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 취업담당자는 “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청년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전하고 장기고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해당 수료생을 채용 시, 기업지원금 최대 2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새일여성인턴’과 채용대행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관내 무역회사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년여성 중심 글로벌 무역마케터 양성과정은 21년에도 운영 예정에 있으며, 교육 및 무역 관련 채용연계 관련한 문의 및 상담은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선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