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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의 국내 최초 식용 아르간오일, 오는 20일 38차 앵콜방송

입력 2020-12-18 16:47

헤르타의 국내 최초 식용 아르간오일, 오는 20일 38차 앵콜방송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먹는 아르간오일을 선보인 브랜드 헤르타가 자사의 ‘로얄 아르간 커넬오일’이 오는 20일 홈앤쇼핑을 통해 38차 앵콜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헤르타에 의해 국내에는 처음으로 알려지게 된 식용 아르간오일은 일본에서는 수십년 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어왔으며, 유럽연합 EU는 신소재 식품인 노블푸드로 지정할 만큼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해 왔다.

이토록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끈 이유는 식용 아르간오일을 만드는 원료가 혹독한 청정 자연 환경에서 자생하는 아르간 나무의 열매 속 씨앗에서만 추출되는데 이 속에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먹는 아르간오일은 일반 미용용 아르간오일과는 원료와 정제과정 등이 다르다. 식용 아르간오일 1L를 얻기 위해서는 약 128kg의 아르간열매가 필요하며, 열매에서도 중심부에 자리한 씨앗을 별도로 추출해 오일을 압착해 내야 한다. 이를 아르간커넬이라고 부르는데 식물성 오메가3, 6, 7, 9와 토코페롤, 스쿠알렌,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등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그만큼 식물성 영양소를 가득 담고 있지만, 청정 지역에서만 자라는 아르간 나무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식용 아르간오일의 가치는 나날이 높아질 전망이다.

헤르타 측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식용 아르간오일을 선보이게 되었는데 고객들께서 큰 만족을 느끼신 덕에 벌써 38회차 앵콜 방송까지 이어지게 됐다.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는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수급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38회차 앵콜방송을 진행하게 된 헤르타 ‘로얄 아르간커넬오일’은 오일류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엑스트라버진 등급을 받은 100% 아르간커넬오일로 구성되어 있다. 식용 섭취가 가능한 커넬오일을 얻기 위해 아르간 나무 열매에서 씨앗을 분리해 로스팅하고 냉압착 방식을 통해 오일을 추출해 영양소와 향 보존이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오는 20일 오전 8시 50분 홈앤쇼핑에서 38차 앵콜방송을 진행하는 헤르타 ‘로얄 아르간커넬오일’은 1박스당 60캡슐로 총 2개월 분량에 해당하는 양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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