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투명 확진자 58명...중증치료병상 부족

하루 확진자는 지난 12일 3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후 13일 226명, 14일 288명, 15일 329명, 16일 291명, 17일 303명, 18일 278명, 19일 249명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194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37명, 해외유입 감염 7명 등이다.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파주 복지시설 관련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해 누적 14명이다.
부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141명으로 확인됐다.
양평 개군면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돼 누적 83명이며, 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90명이다.
그 밖에 포천 골프장 관련 확진자 1명(누적 13명), 고양 B요양원 관련 1명(누적 32명), 안양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36명), 남양주 요양원·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39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58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 운용 현황은 793곳 가운데 85.4%인 678곳이 사용 중이며,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49곳이 모두 찼다.
제3호, 4호, 6호, 7호, 8호, 9호, 10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2966명 가운데 1549명이 입소한 상태이며, 가동률은 52.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