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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크리스마스 선물 1순위.. 무료 키즈폰 프로모션 연장

입력 2020-12-27 17:00

초등학생 크리스마스 선물 1순위.. 무료 키즈폰 프로모션 연장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4일 갤럭시S21 시리즈의 ‘언팩’ 행사를 진행할 전망이다. 1월29일 해당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신제품의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활기 띈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 이후 상반기 중으로 5G를 지원하는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 업을 확대할 방침이며, 갤럭시A32, 갤럭시A52, 갤럭시A72 등 올해 출시된 갤럭시A 시리즈의 후속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는 중국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제재로 인해 공백을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반사 이익을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의 출고 가격은 갤럭시A32 40만원대, 갤럭시A52 50만원대, 갤럭시A72 6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으며, 각각 6.5인치, 6.5인치, 6.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A32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전망이며, 갤럭시A52는 6GB 램, 4,000mAh의 배터리,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갤럭시A72는 쿼드 카메라를 후면에 장착하고,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센서 등을 채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중저가 스마트폰이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유사한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5G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많은 대중의 기대가 몰리고 있다.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떠들썩해 질 전망인 가운데 최근 제조사 및 이동통신사에서는 ‘틈새시장’인 ‘키즈폰’ 및 ‘효도폰’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르신 연말연시 선물로 ‘효도폰’이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고,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초등학생 핸드폰이 높은 인기를 보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 유튜브, 틱톡 등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앱을 구동할 수 있는 충분한 사양을 갖춘 핸드폰으로 교체를 진행하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위해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에서는 초등학생 핸드폰 및 유아용 키즈폰, 효도폰 등에 대한 무료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도폰 및 초, 중학생 스마트폰으로는 ‘공짜폰’ 행사 모델인 갤럭시A31과 갤럭시A21s 등이 각광 받고 있으며, 유아용 카카오 키즈폰인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또한 사은품과 함께 할부 원금 0원 구매 혜택이 동반되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이 밖에도 아이폰7을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 합류하고 10만원 ‘캐쉬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연일 소비자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학생 스마트폰으로 많은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아이폰7은 잔여 재고 소진을 몫 전에 두고 있다. 모모폰 관계자는 “무료 판매 라인 업에 해당되는 모델은 재고 정리 중인 제품이 많아 잔여 재고 소진 이전 빠른 신청 접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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