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키즈,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등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되는 시대를 맞았다. 이들 대부분은 TV 등의 방송이나 유명 유튜브 채널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컨텐츠를 새롭게 생성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많은 이들이 스스로, 혹은 자녀가 나아가길 희망하는 욕망과 욕구가 많은 상태다. 하지만 방송을 한번 출연하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남들을 넘어서는 노력과 더불어 오디션 탈락 등의 시행착오까지 경험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히 TV에 한번 나오고 싶어 하는 키즈, 어린이들이나 연예인의 꿈을 꾸는 키즈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들도 처음부터 거쳐야 한다. 때문에 이들의 초기 진입 장벽이 너무 높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컨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사업을 런칭, 키즈크리에이터들이 겪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을 내놓았다. 이 회사는 현재 비즈니스 모델 특허의 출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새로운 방식의 컨텐츠 제작 플랫폼을 통해 컨텐츠를 필요로 하는 업체와 출연을 원하는 아티스트가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포부다.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가 내세운 비즈니스 모델의 주요 포인트는 다양한 플랫폼 업계가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케이블 방송사 등의 방송사 및 컨텐츠 플랫폼 회사에서는 새로운 컨텐츠가 없어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다양한 나이 때의 시청자 및 관객들에게 맞는 전문 컨텐츠 및 다채로운 컨텐츠를 무상 또는 저가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키즈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등의 신인 아티스트들은 컨텐츠에 맞는 출연자가 되기 위해 초기에 투자되어야 하는 교육 및 오디션 정보에 소요되는 비용, 각종 활동 비용 등을 후원과 협찬 형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의 “공동 제작, 참여, 출연” 플랫폼 시스템으로 해결하게 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자신이나, 자녀는 3~5회 고정 출연을 보장 받고, 차후에 컨텐츠가 유튜브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면서 다운로드 및 광고 등의 수익이 생길 경우 배분 받는다. 또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 및 컨텐츠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므로, 경력이나 스펙으로 프로필을 쌓기에 매우 좋은 기반을 제공한다. 그야말로 전에 없던 새로운 컨텐츠 제작 패러다임의 플랫폼 시스템인 셈이다.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을 생성하는 시스템의 부재는 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원인이자 결과”라며, “재능 있는 재원들을 통한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 개발이 선결과제라고 생각했다.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는 향후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플랫폼 개발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월 초부터 본격적인 키즈,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등의 공개 오디션”가제-어린이 한중미 어학탐구”을 진행한다. 오디션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완벽한 방역 및 거리두기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사진 심사-온라인 진행, 2차 영상 ‘자기 소개’ 심사-온라인 또는 실시간 랜선 오디션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계약 및 후원, 협찬의 참여만 1:1 프라이빗 실물 미팅으로 진행하기로 계획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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