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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5라운드 스타트 D-1, TS·JDX 히어로즈 독주체제 굳힌다

입력 2021-01-07 16:21

PBA 팀리그 5라운드 스타트 D-1, TS·JDX 히어로즈 독주체제 굳힌다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TS·JDX 히어로즈가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이하 ‘PBA 팀리그’)’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신한 알파스와 만난다. 두 팀의 5라운드 첫 대결은 오는 8일(금)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빌리어즈TV 등에서 중계된다.

승점 32점으로 팀리그 단독 1위를 기록 중인 TS·JDX 히어로즈는 정경섭, 김병호, 김남수, 이미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6명의 선수로 구성되었다.

TS·JDX 히어로즈와 신한 알파스 경기는 양 팀을 대표하는 여성 선수들의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프로당구협회(PBA)가 발표한 5라운드 대진표에 의하면 이미래와 김가영은 2세트 여자 단식과 4세트 혼합 복식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선수는 지난 3일(일) 진행된 ‘PBA-LPBA 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결승전 상대로 격돌하였다. ‘한국 여자 당구의 미래’로 불리는 TS·JDX 히어로즈의 이미래가 최종 세트 스코어 3-0(11-7, 11-1, 11-8)으로 김가영에게 완승을 거두며 새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미래는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두 번째 LPBA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이외에도 남자 복식도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66.7%의 높은 승률로 팀리그에 참가한 선수 중 전체 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TS·JDX 히어로즈의 김남수-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호흡을 맞춰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TS·JDX 히어로즈의 구단주인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TS·JDX 히어로즈의 5라운드 첫 경기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번 경기도 지난 라운드의 기세를 이어 팬분들께 좋은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약 2달 여 만에 다시 결합한 TS·JDX 히어로즈이지만 끈끈한 팀워크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좋은 승부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에 직접 방문하여 큰 소리로 응원할 수 없지만, 방송 및 유튜브 중계를 통하여 승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PBA 팀리그 5라운드는 오는 8일(금)부터 12일(월)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진행된다. PBA 팀리그는 프로당구협회(PBA)가 PBA 투어(1부 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투어 방식으로 지난해 처음 시도되었다. 총 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6개 라운드를 거친 후 오는 2월 플레이오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지난해 12월 30일(수)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였다. 2007년 설립된 TS트릴리온은 1,000만 탈모인들이 더 이상 탈모 때문에 고민하지 않길 바라는 숭고한 마음과 염원을 담은 ‘TS샴푸’와 국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최대한 낮은 가격에 선보이는 ‘TS마스크’ 외에도 기능성 화장품, 헤어케어 의료기기,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며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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