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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라이브, ‘쿠팡라이브’ 진행…라이브 커머스 시장 진출 순항

입력 2021-01-23 09:00

매콤한라이브, ‘쿠팡라이브’ 진행…라이브 커머스 시장 진출 순항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된 가운데 쿠팡이 지난 14일 약 3조원 대 규모의 라이브 커머스에 진출했다.

쿠팡은 이날 오후 6시경부터 쿠팡 모바일 앱을 통해 개방형 라이브 커머스 채널 ‘쿠팡 라이브’를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에 라이브 커머스 유통·방송 제작사인 인플루언서와 쇼호스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매콤한라이브는 뷰티브랜드 업체와 협업하여 쿠팡라이브 론칭 당일 발빠르게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

매콤한라이브는 라이브 커머스에 처음 진출하는 판매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뷰티브랜드와 협업하여 미국 아마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방송 중 완판 기록을 세웠다. 또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누적 시청자수 약 1.2천명을 기록하며 지난 한달간 누적시청자수 약 10만명을 달성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라이브 커머스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매콤한라이브 관계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이어 아마존라이브, 쿠팡라이브까지 진출함으로써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이와 동시에 판매자들의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구매자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판매자들이 라이브 커머스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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