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과 함께, 지역을 넘어’ 주제로, 성과 전시를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홈페이지에서 진행

‘2020학년도 WINNER LINC+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개설된 전용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 LINC+사업단의 핵심 사업 성과를 6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산학협력 성과 공유와 새로운 산학협력 선도 모델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및 기업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면서 대학과 지역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성과 전시의 6개의 섹션은 2020년 LINC+사업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All about LINC+2020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소개하는 ‘Supporters관’, 코로나 극복 노력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사업 방향을 제시한 ‘Foward to post-covid19관’, 산학협력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Inspiration관’, 지역과 함께 지역발전 모델을 제안한 ‘Region관’, 학생 교육과 기업 및 지역 협업의 성과를 전시하는 ‘Exhibition관’ 등이다. 이는 원광대 LINC+사업단 6개 센터의 이니셜인 ‘AS FIRE’와의 연관성을 보여주며, 코로나로 힘겨운 환경에서도 지역과 기업 등 다양한 협력자와 함께 구성원들이 1년동안 열정적으로 보낸 시간과 노력을 표현한 것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비대면 취지에 맞게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교내 프라임관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 송문규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맹수 총장의 환영사,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의 동영상 축사, 각계 대표들의 축하 메시지, 창의대첩 등 주요 성과자에 대한 시상과 명사 초청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2020학년도 WINNER LINC+ 산학협력 페스티벌의 전시물들은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 1년 동안 계속 서비스로 제공되어 LINC+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 공유와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 우수성과 창출과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을 통한 사업 자립화에 전 구성원들이 부단히 노력했으며, 그 성과를 산학협력 동반자와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리고 박맹수 총장은 “올해도 교육부 장관상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WINNER LINC+사업단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LINC사업으로부터 얻어진 성과는 지역이 함께한 결과이며 이를 통해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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