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각각 24억5856만9713원을 받는다.
한편, 949회 로또 2등에 당첨된 한 남성이 국내 대표 로또정보 포털 사이트 로또리치 게시판에 후기가 공개됐다.
당첨자 정희준(가명)씨는 “토요일 저녁에 티비를 보고 있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받았는데 로또리치였다”며 “2등에 당첨되었다고 당첨번호를 불러주시는데 정말 얼떨떨한 기분이었다”라며 당시의 감정을 드러냈다.
정씨는 “늦은 시각에 직접 전화까지 주시고 정말 감사하다”며 “처음에는 잘못 전화하신 줄 알고 당황했었는데 지금은 로또 2등에 당첨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에 정년퇴임 이후 제2의 퇴직금을 받은 기분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60대에 일자리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힘든 상황이었는데 당첨금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하며 후기를 마무리했다.
자세한 후기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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