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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디에, 알리바바 그룹 동남아 이커머스 라자다 입점···동남아 채널 강화

입력 2021-02-16 16:08

아르디에, 알리바바 그룹 동남아 이커머스 라자다 입점···동남아 채널 강화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아르디에(김영환 대표)는 알리바바(Alibaba)그룹이 운영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자다(Lazada) 공식 입점을 15일 알렸다.

‘동남아시아의 타오바오’라 불리는 라자다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세안 주요 6개국에서 이용되고 있는 빅 플랫폼이다. 아르디에는 이번 싱가포르 공식몰 오픈으로 동남아시아 온라인 시장을 주도하는 이커머스에 수출 판매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주력 상품군인 ‘K-뷰티’ 제품과 생수, 식품 등 뷰티·헬스 상품군을 기반으로 향후 소비자들의 니즈와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동남아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입점과 함께 라자다의 국가별 대규모 행사에 참여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후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통해 매출 극대화를 위한 비즈니스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 시장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주변 국가로의 추가 입점 및 브랜드관 오픈도 준비 중이다. K-뷰티, K-푸드, K-헬스 소비력을 갖춘 동남아시아에 디지털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상승의 시너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디에 관계자는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5년만에 약 9배 성장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소비자 또한 K-뷰티를 넘어 K-컬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아세안 시장에서의 아르디에 온라인 매출을 적극 육성하여 브랜드 입지를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아르디에는 올해, 중소기업벤처부 2021광주전남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된 유망무역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아르디에 김영환 대표이사는 현재 광주광역시광산구 풋살연맹 회장,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뉴미디어기자협회 이사, 광주광역시광산구 청년정책위원회(일자리분과) 등 수출무역외에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있는 기업인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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