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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뮤지엄 미디어포레스트” 여수 랜드마크로 급부상

입력 2021-02-24 15:35

“아이뮤지엄 미디어포레스트” 여수 랜드마크로 급부상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야경과 해수욕장이 유명한 여수는 여행하기 좋은 국내 관광지로 손꼽힌다.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국제박람회 여수엑스포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거리 역시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하지 못하는 지금 연인과의 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적합한 여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 여수엑스포 국제관 3층에서 진행되는 아이뮤지엄의 미디어 아트 전시 ‘미디어포레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자연과 미디어가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도시 여수의 분위기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다.

미디어포레스는 100% 국내 기술력 및 자본으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총 1,000평 규모의 감성을 사로잡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이뮤지엄 미디어포레스트” 여수 랜드마크로 급부상


크게 총 3파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만들어지는 색들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Flower Garden’, 숲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인터랙티브한 세계를 구현한 ‘Foretasia’, 북국의 빛 오로라의 황홀함을 경험할 수 있는 ‘I Space’로 구성됐다.

또한 징검다리, 미끄럼틀, 직접 그린 물고기 등을 스캔하면 전시장 그림으로 바뀌는 체험존까지 마련돼 있다. 전시장과 체험존 등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를 진행한 아이랩미디어 관계자는 “미디어와 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모두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빛을 컨셉으로 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인생 사진’을 얻어갈 수 있는 명소로 꼽는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아이뮤지엄 미디어포레스트 전시회는 여수 코엑스 국제관 D동 3층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입장 마감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 등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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