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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빈의 우리동네 요즘시장’, ‘YOUNG’ 해지는 전통시장의 모습 공개

입력 2021-02-26 10:33

-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시장 로드 다큐멘터리.. 3월 1일 오전 11시 공개

‘솔빈의 우리동네 요즘시장’, ‘YOUNG’ 해지는 전통시장의 모습 공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그룹 라붐의 솔빈이 참여한 ‘솔빈의 우리동네 요즘시장’이 3월 1일 오전 11시 소상공인방송 채널에서 공개된다.

‘솔빈의 우리동네 요즘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방송정보원에서 기획, 제작한 시장 로드 다큐멘터리다.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며 다양한 세대의 팬을 보유한 아이돌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이 MC가 되어 고유의 가치를 보존한 채 자신들의 방식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인들의 모습을 담는다.

본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에서 온라인 판매를 통해 매출 2배를 달성한 문경 중앙시장의 ‘시장기름집’, 당진 신평시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빼빼로 떡, 20대 청년 상인이 개발한 신메뉴 ‘빠네 샌드위치’ 등 청년 상인들의 개성 있는 아이디어가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라이브 커머스, 언택트 쇼핑 등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며 청년몰을 통해 코로나 사태, 유동인구 감소, 구성원의 노령화 등 문제점을 극복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조명한다. 이러한 새로운 모습을 통해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MC인 솔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통시장은 손님과 상인이 친구가 될 수도 있는 부모님, 가족과 같은 친절함이 가득한 곳”이라고 말하며, “청년 대표로서 새로운 전통시장을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안내하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전통적인 모습은 간직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Young’한 전통시장과 상인들의 이야기는 소상공인방송 채널에서 3월 1일 오전 11시에 첫 방송된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소상공인방송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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