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된 물품은 오리훈제, 즉석국, 김, 참치 등 다양한 생계지원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NGO단체 희망조약돌과 탁벤져스 회원들이 함께 개미마을 수혜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개미마을은 6.25전쟁 당시 갈 곳 없던 피난민들이 모여 형성된 마을로 거주자의 대부분은 노약자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있는 지역이다.

‘탁벤져스’ 회원들은 NGO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작년 12월에 이어 2번째 기부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또한,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희망을 드리고 싶다“라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탁벤져스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구호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조약돌은 청년들의 사비로 설립되어 정부 지원금 없이 스스로 살아 숨 쉬는 NGO단체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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