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 게시판에 후기를 남긴 2등 당첨자 성현숙(가명)씨는 “전화로 로또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처음에는 장난전화인줄 알았다”며 “실제로 당첨번호를 확인하고는 아무런 생각도 안나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하며 당첨 소식을 전해들은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성씨는 “남편이 어제 병원에서 퇴원했는데 행운을 같이 가지고 온 것 같다”며 “남편 때문에 애들도 다 집에 와있었는데 이 기쁜 소식을 다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비 때문에 돈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당첨되어 다행이다”며 “당첨금은 집 대출금과 병원비를 갚는데 사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지인의 소개로 로또리치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꾸준하게 하니까 정말 이렇게 당첨이 되었다’며 “꾸준한 노력과 꾸준한 구매가 당첨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며 모든 회원님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후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953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9, 22, 27, 37, 4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4명으로, 1인당 16억4063만6009원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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