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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감소, 미국 이민 E-2 투자비자 관심 증가

입력 2021-03-12 09:56

- 미국 골목상권 살아나며 요식업 사업체들 매출 안정세 돌입

미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감소, 미국 이민 E-2 투자비자 관심 증가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최근 미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에 들어서며 식당 등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미국이민 전문 회사 나무이민의 미국지사 담당자에 의하면 미국이 코로나가 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식당 내 취식이 불가능해지자 이로 인해 배달 고객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 현재 미국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식당내에서 식사가 가능해지자 늘어난 배달 고객은 유지됨과 동시에 방문 고객도 점차 늘어나며 사업체들이 안정화가 되어 가고 있다.

나무이민이 경영 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내 12개의 F&B 요식업 사업체의 경우 작년 2~4월부터 시작한 업체를 포함 모두 흑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나무이민의 에릭 정 부사장은 “코로나 시기에 배달 단골 고객을 확보하며 흑자를 유지하고 있던 매장들이 이제는 방문 고객이 늘어나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힘든 시기를 보내던 요식업 사업체들의 매출이 안정세에 접어 들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법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E2 투자비자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려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나무이민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E2 투자비자는 비자를 받고 입국한 후에도 안정적으로 신분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영주권자 이상의 직원을 다수 고용하는 것과 사업체의 매출이 높을수록 비자 발급에 유리하다.

나무이민은 한국과 미국에서 F&B를 직•간접적으로 운영 및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E2 투자비자 사업체를 선정해왔다. 나무이민은 미주 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내에서 직접 모든 사업체에 대한 경영 컨설팅 및 운영 지원을 할 수 있기에 사업체 역시 안정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랜딩서비스를 제공하여 미국에서의 삶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나무이민은 오는 3월 19일(금), 20일(토) 오전 11시에 서울 본사, 부산 지사, 제주 지사에서 E2 투자비자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예약을 통해서만 참가가 가능하며 나무이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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