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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부손상에는 리쥬란힐러, 통증 줄인 ‘리쥬메이트’

입력 2021-03-23 08:00

미세먼지 피부손상에는 리쥬란힐러, 통증 줄인 ‘리쥬메이트’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영등포 인근 피부과에는 여러 가지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마스크 천의 잦은 마찰로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서 민감해지고,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얼굴 잔주름도 부쩍 늘어난 까닭이다. 또한 최근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면서 피부가 더욱 예민해지고 있다.

또한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 칙칙한 피부로 화이트닝이 필요한 경우 그리고 유수분 불균형으로 인해 피지 분비가 과다해져 여드름 등의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 항산화 스킨부스터로 불리는 리쥬란힐러와 같은 시술을 통해 대부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

리쥬란힐러는 연어에서 추출되는 PN이라는 성분을 피부에 주입하는 피부관리 시술이다. PN은 폴리뉴클레오티드를 뜻하는 말로, 콜라겐 재생과 피부 세포 재생능력을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즉, 피부 속 환경을 근본적으로 젊게 개선하는 것이다.

특히 PN이라는 성분을 피부 진피 층에 주입할 경우, 손상된 탄력섬유를 직접 보충해주므로 주름이나 피부 탄력을 곧바로 좋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피부 재생과 수분 충전 효과도 있어 충분한 보습효과로 밝게 빛나는 피부로 만들 수 있는 시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리쥬란힐러는 통증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았다. 다행히 최근에는 리쥬란힐러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전용 인젝터 ‘리쥬메이트’ 가 소개되면서 피부과 시술의 수요가 급증하는 모양새다.

리쥬메이트는 리쥬란에 특화된 전용 인젝터를 이용하는 시술이다. 시술을 받는 이들의 개인별 통증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샷에 주입되는 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을 받는 이들의 통증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영등포 CU클린업피부과 신종훈 원장(피부과전문의)은 “리쥬메이트는 기존 리쥬란힐러에 비해 통증은 줄이면서도 정교함은 한층 높아져,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약해진 피부 장벽과 탄력이 강화되는 시술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시술 시 약물이 불필요하게 손실되는 경우도 거의 없고, 기저막층에 침투하면서도 혈관의 부담을 줄여 시술 후에 생기는 엠보싱, 부기나 멍도 크게 감소했다. 리쥬란힐러 시술을 받고 싶었으나, 통증이나 멍 등이 우려됐던 경우라면, 리쥬메이트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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