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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회 로또 2등 당첨자, '2등도 남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입력 2021-04-28 14:48

자료출처=로또리치
자료출처=로또리치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지난 24일 로또 960회 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로또리치 사이트에 2등 당첨자의 후기가 공개 됐다.

그는 1등 당첨번호가 ‘2, 18, 24, 30, 32, 45’이며 보너스 번호 ‘14’인 가운데 ‘2, 14, 18, 30, 32, 45’로 2등인 7천 1백만원의 당첨 주인공이 되었다고 전했다.

당첨자 김상영(가명)씨는 “최근에 일거리가 많이 줄어 아르바이트를 겸하고 있었다.”며 “대출금은 줄어들지 않고 걱정만 쌓여가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숨통이 트인다.”라며 자신의 힘들었던 생활고를 전했다.

이어 “로또리치 서비스를 이용하지 2년만에 2등에 당첨되었다”며 “좋은 번호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씨는 “사실 코로나 때문에 금전적으로 어려워서 잠시 못했었다”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그게 신의 한수가 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다른 회원분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도전하다 보면 분명 행복한 날이 올 것이다”며 “코로나로 지치고 힘들겠지만 항상 건강 잘 챙기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후기를 마무리했다.

960회 로또 2등 당첨자 김상영씨가 당첨 후기를 남긴 로또리치는 자체 개발한 로또분석 시스템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120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이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기록 인증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타이틀 획득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최다 배출 기록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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