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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CJ ENM 신인 작곡가 육성 MOU 체결

입력 2021-04-28 15:09

신인 작곡가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통해 실질적 업무 협약 수행

마포문화재단-CJ ENM 신인 작곡가 육성 MOU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재단법인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과 CJ ENM(대표이사 강호성)이 공생하는 문화 생태계 조성 및 대한민국 음악 시장 발전을 위해 2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신인 창작자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홍보 및 활성화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 콘텐츠 및 지식 자원의 상호 협력 ▲기타 본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공동사업 개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마포문화재단과 CJ ENM은 신인 작곡가 발굴 및 육성, 데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오펜뮤직>을 위해 협력한다. CJ ENM은 2018년부터 오펜뮤직 사업을 통해 작곡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신인 작곡가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왔다. 올해부터는 마포문화재단도 함께 재단이 가진 네트워크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의 공간 및 시설을 활용해 작곡가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CJ ENM 콘텐츠R&D센터 이종민 IP&트렌드 담당은 "CJ ENM은 2018년부터 신진 작곡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회공헌 사업 오펜뮤직을 통해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CJ ENM이 위치한 마포구의 대표적 문화예술기관인 마포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계 전체의 다양성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는 "2020년 7월부터 마포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은 서울마포음악창작소는 인디 아티스트 지원 및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뮤지션 뿐 아니라 신진 작곡가 지원에 마포문화재단이 가진 네트워크와 시설까지 적극 협력하여 대중음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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