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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코인 피싱 사례 증가... 신뢰있는 거래소 선택 중요

입력 2021-05-01 12:00

- 김형섭 대표이사, “해킹 없고 보안 좋은 거래소 지향”
- 코인빗, 창설 이래 피싱, 해킹 사례 無... 투자자 친화적 거래소

코인빗, 코인 피싱 사례 증가... 신뢰있는 거래소 선택 중요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피싱으로 피해를 봤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투자자들은 거래소를 사칭한 피싱 문자로 인해 피해를 봤지만 많은 거래소들은 외면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피해자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개인별 소송은 접수했고, 단체 소송도 준비 중"이라며 “불안해서 투자를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악천후 속에서 코인빗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 취득을 지난 21일 완료했다.

업계는 코로나19 사태와 정부의 강경기조로 ISMS 인증에 대해 여러 염려를 가져왔다. 특히 투자자의 불안 심리로 거래소들은 전반적으로 거래량 급감을 감내해야만 했다.

하지만 코인빗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형섭 대표이사를 영입, 혁신의 속도를 높이면서 제도권 거래소 진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시간 고객센터 운영과 코인빗 2.5 버전 리뉴얼 등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해킹 제로’ 보안을 유지해 오고 있다.

코인빗 김형섭 대표이사는 “시중은행 가상계좌 개설 등 특금법 관련 이슈가 남아있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더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내서 가장 모범적인 제도권 거래소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면서 “회원들과 함께 발전하는 믿을 수 있는 거래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코인빗 관계자는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보안 시스템을 통해 해킹 피해 0%를 기록 중”이라며 “거래량 증대를 위한 경쟁도 필요하지만,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 투자 경쟁에 나서는 것이 장기적으로 업계 전체의 신뢰도를 높이는 긍정적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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