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페이턴 코인 재단, 6월 초 거래소 상장 목표로 절차 진행 중

입력 2021-05-03 13:16

페이턴 코인 재단, 6월 초 거래소 상장 목표로 절차 진행 중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암호화폐 페이턴(PAYTURN) 코인 재단이 6월 초 국내 최대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페이턴 코인(PTR)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의 일종으로, ㈜모빌리티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결제 플랫폼을 통해 전용 쇼핑몰 및 전국 가맹점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턴 재단은 현재 ㈜모빌리티코리아의 전국 가맹점 1만여 개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가맹점을 확보해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턴 결제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 카드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턴 재단은 ㈜모빌리티코리아 외에도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관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오는 5월 크랭크인 하는 영화 <피싱> 제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NGO 단체들과도 협약을 진행 중이며, 전국 다양한 오프라인 체인점들과 꾸준히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편 관계자는 “2017년부터 다양한 암호화폐가 생겨났으나, 이론적인 부분만을 강조할 뿐 실생활에서 쓸모 있는 결제 시스템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페이턴 코인은 실질적인 결제 플랫폼을 완성해 유저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빠른 시간 안에 실질적인 생태계를 구축해 향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적인 결제 시스템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결제형 코인으로써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동시에 소비 활동이 기부로도 연결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사회 공헌 코인으로도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도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