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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트(ProBit), 37개 종목 상장 폐지 진행

입력 2021-05-21 15:59

프로비트(ProBit), 37개 종목 상장 폐지 진행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시장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국내 4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가 이전에 지정한 37여 개의 유의 종목들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3시에 상장 폐지를 단행하였다. 이번 조치는 프로비트가 투자자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특금법 시행에 따른 시장 건전화를 선도하기 위함이다.

프로비트는 지난 발표와 동일하게 엄중한 입장을 고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장된 종목들을 심도 있게 관리 감독하여 기준에 부적절한 코인들을 상장폐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금일 상장 폐지 진행과 동시에 139개의 종목을 유의 종목으로 새로 지정하였다.

금일 지정된 139개의 종목들은 세부적인 검토 후 최종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유의 종목 지정과 거래 지원 종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치에 대해 프로비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관련 업권법 및 제도가 확립되기 전까지 투자자들이 건강하게 투자할 수 있는 가상자산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사기성 가상자산 발행(스캠), 다단계 판매, 유사 수신 및 폰지 사기, 채굴 빙자 사기, 허위 과장 광고 등의 프로젝트 등이 유의 종목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라고 이야기했다.

프로비트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수료한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14년 경력의 파트너 변호사 출신 도현수 대표이사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수료한 리눅스인터내셔널(주) 창업자 및 리눅스전문개발자 출신 우상철 기술이사가 전두지휘하고 있다. 창업이래 현재까지 단 한 번의 금융사고와 해킹이 발생하지 않았고 ISMS 정식 인증 취득과 AML 솔루션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자산사고와 자금세탁방지를 방지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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