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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치킨 부산경남지사, 코로나19로 지친 가맹점에 청소대행 서비스 지원

입력 2021-05-25 14:21

썬더치킨 부산경남지사, 코로나19로 지친 가맹점에 청소대행 서비스 지원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치킨 업계 자영업자 매출 하락과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까지 겹쳐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업계가 가맹점주를 돕기 위한 활동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썬더치킨 부산경남지사는 조리용 생닭 가격이 기준 금액 이상 오를 경우, 기준 금액 초과금을 가맹본부가 부담하는 '계육가격 상한제를' 시행 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홀 운영시간 제한에 따른 대책으로 배달 앱과 배달주문 매출, 배달프로그램 관리를 본부에서 직접 지원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가맹본부 직원들이 매장을 직접 찾아 영업 시작 전 매장의 묵은 때를 대신 청소해주는 '썬스코' 매장 청소 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썬더치킨 부산경남지사 이수정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지원으로 가맹점주들의 지친 마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맹점 청소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가맹점 매장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깨끗한 영업환경을 만들어 의욕을 잃은 점주들이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항상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소비자 단체 협의회가 배달 음식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달 앱으로 주문하는 가장 사랑하는 메뉴는 1위 치킨(47.2%), 2위 중국 음식(17.4%), 3위 한식(10.8%), 4위 피자 등 양식(8.8%), 5위 분식(4%) 등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치킨은 창업경영신문이 발표한 2020년 치킨 프랜차이즈 수익성 부문에서 (창업 비용 대비 수익성을 나타낸 수치) ’노랑통닭’, ‘교촌치킨’, ‘피자나라치킨공주’, ‘호식이 두마리치킨’이 공동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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