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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회 로또 당첨번호 ‘2,13,25,28,29+34’, 1등 7명 당첨금 34억

입력 2021-05-30 09:00

동행복권 제 965회 로또 2등 당첨자 윤지수(가명)씨의 로또용지 (출처-로또리치)
동행복권 제 965회 로또 2등 당첨자 윤지수(가명)씨의 로또용지 (출처-로또리치)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지난 29일 진행한 제965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당첨번호는 ‘2, 13, 25, 28, 29, 36’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 34억334만8929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6명으로 당첨금은 8631만6821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389명은 각각 166만2024원을 가져간다.

로또 1등 당첨자는 농협은 본점에서 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2등, 3등 당첨자는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고, 4,5등 당첨자는 일반 판매점과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국내 대표 복권정보업체인 로또리치에서 965회 로또 2등 당첨자 윤지수(가명)씨의 후기를 공개했다.

윤씨는 “방금 로또 당첨 소식을 전달 받았는데 믿겨지지 않는다.”며 “저한테는 이런 일이 일어날줄 몰랐다.”고 전하며 믿기 힘들었던 당시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이 저 몰래 빚을 지고 오는 바람에 로또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로또를 시작할 당시 1등도 바라지 않고 2등만 되자고 생각했는데 지금 너무 신기하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 사주팔자에 관심이 많아서 몇일전에 점을 보고 왔는데 점쟁이가 올해랑 내년에 돈 때문에 힘들 것이라고 했다.”며 “그 말을 듣고 기분이 되게 안좋았는데 이렇게 로또에 당첨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전했다.

965회 로또 2등 당첨자 윤지수씨가 이용한 로또리치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로또분석 시스템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120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이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기록 인증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타이틀 획득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최다 배출 기록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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