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수출되는 냉동 삼계탕은 총 8톤으로 국내 일본 수출작업장으로 승인받은 3곳 중 하나인 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농협목우촌의 차별화된 열처리 공법으로 닭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닭을 한 번 삶아내어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농협목우촌 냉동 삼계탕은 2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일본 슈퍼마켓 하나마사 80개 점포에 입점될 예정이다. 농협목우촌은 연간 10만봉의 꾸준한 수출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목우촌 정종대 대표이사는 “수출 활성화는 올해 전략적 매출확대와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수출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지원으로 농협목우촌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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