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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고령자·유병력자 위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 출시

입력 2021-06-07 11:28

(사진=교보생명 제공)
(사진=교보생명 제공)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교보생명은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가족생활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간편심사 종신보험으로,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간소화된 계약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사항에 해당되지 않으면 된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은 물론, 일반적질병(GI)을 평생 보장한다. GI 발병시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43종의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루게릭병·특정파킨슨병,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주요법정감염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보장한다.

30세부터 최대 6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시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디지털 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등을 추가한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나이와 병력 때문에 보험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라며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사망과 건강보장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4050세대는 물론 30대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iopsyb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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