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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샵인샵 ‘생활치킨’ 선봬

입력 2021-06-10 09:26

한국인에게 가장 각광받는 야식이자, 배달 음식 부동의 1위는 여전히 ‘치킨’..
샵인샵 브랜드 생활치킨은 지속 성장 가능한 브랜드 되고 있어

생활치킨의 치킨과 수제맥주 사진
생활치킨의 치킨과 수제맥주 사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우리의 생활에 배달 서비스가 스며들면서가지각색의 야식 메뉴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에게 가장 각광받는 야식이자, 배달 음식 부동의 1위는 여전히 ‘치킨’이다. 후라이드와 양념이라는 두 가지선택지만 존재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맛과 콘셉트의 치킨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면서 자주 먹어도질리지 않고 매번 새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대표 임상진)는 일찍부터 수제맥주 시장의 상승세를 예측하고 수제맥주와가장 잘 어울리는 치킨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했다.

이렇게 탄생한 ‘앵그리버드’는 ‘치킨집보다더 맛있는 치킨’, ‘맥주 마실 때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유명세를 타며 생활맥주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생활맥주는 이 인기를 놓치지 않고 2019년 샵인샵(shop in shop) 브랜드인 ‘생활치킨’을 런칭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생활치킨은 치킨을 포장·배달 주문하는 고객이 캔맥주를 사기 위해 마트나 편의점에 들른다는 점에 착안해 포장 및 배달 판매용 ‘4캔 만원’ 수제맥주를 기획했다. 높은 퀄리티와 저렴한 가격, 편리성을 모두 만족시킨 4캔만원 수제맥주는 매월 20% 이상의 판매량 상승을 보이며 생활치킨의 주요 매출 품목이 되었다.

2014년부터 국내 소규모 양조장과 협업하며 한국 수제맥주 산업의 중심에 선 생활맥주의 수제맥주는퀄리티가 높기로 유명하다. 음식에 부수한 주류 배달이 허가된 이후, 치킨에맥주를 함께 배달시키는 고객의 비율이 높게 늘면서 생활치킨 샵인샵 매장을 운영하는 매장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한 번의 창업으로 다른 치킨 브랜드와의 차별성은 물론 매출 증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활맥주는 소비자의 니즈를파악해 열무비빔면, 스팸 튀김, 치킨 텐더를 얹은 생활 떡볶이등 차별화된 사이드 메뉴와 중화치킨샐러드, 직화 닭발 볶음밥 등 수제맥주에 특화된 메뉴도 지속적으로개발하고 있다. 대형 유튜버를 활용한 광고와 각종 할인 이벤트 등 브랜드를 알리고 매출을 증대할 수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 가맹점주의 부담 없이 전 금액 본사 부담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생활맥주와 생활치킨은 한 철 반짝 유행하는 브랜드가 아닌, 지속 성장 가능한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다.

한편, 생활맥주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제인 ‘2020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하고, 2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도 선정됐다. 수제맥주 업계 최다 직영점을 운영하는 브랜드답게 안정적인 매장 운영 노하우는 물론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 플랫폼을잘 구축했다는 평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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