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2천명대
도쿄 439명 가나가와 189명 홋카이도 182명 아이치 171명 오키나와 166명
일일 사망 오사카 17명 홋카이도 11명 아이치 9명 등 71명·총 1만3939명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0일 들어 오후 9시5분까지 2046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439명, 아이치현 171명, 가나가와현 189명, 홋카이도 182명, 오키나와현 166명, 오사카부 148명, 지바현 102명, 사이타마현 110명, 후쿠오카현 42명, 효고현 50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7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0명, 4일 2594명, 5일 2651명, 6일 2021명, 7일 1278명, 8일 1883명, 9일 2242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17명, 홋카이도 11명, 아이치현 9명, 도쿄도 6명, 효고현 5명, 사이타마현과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 각 4명, 미에현과 교토부, 지바현, 나라현, 미야자키현, 니가카현,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군마현, 가고시마현, 검역 각 1명합쳐서 71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3926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3939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6만9949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7만661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6만9949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6만5163명으로 전체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3011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0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40명 줄어 1055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0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1만7882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1만8541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8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4만8263건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