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교육을 통해 희망의 불씨 이어간다

동작구청과 동작문화재단, 동작아트갤러리가 주관하는 <우리동네 동작뮤지컬단>은 뮤지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배려와 소통을 배우고 협동심을 함양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뮤지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돌봄특례아동은 우선 선발한다. 또한 교육의 80% 이상 참여한 단원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한다.
수업은 7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신대방동 소재의 복합예술문화공간인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교육과 병행된다.
모집 기간은 7월 5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 7일 오후 2시 이후에 발표된다.
동작문화재단 이진호 대표이사는“어린이들이 뮤지컬단 활동을 통해 직접 문화를 만들고 체험하며, 코로나19가 만들어낸 지루한 일상 속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