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하는 웹케시그룹 장학금 전달식, 특성화고 학생 20여명 선발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심으로 추천, IT 관련 특성화고부터 관광고, 세무고까지 다양

웹케시그룹 장학금은 특성화고 재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 및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한다.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는 웹케시그룹이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고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첫 행사임에도 100여명의 학생이 교장 선생님, 지도 교사 추천을 통해 지원했고, 경쟁률은 4대 1에 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안재민 한국 중등교장협의회 서울 지역 회장, 학부모 및 장학생, 지도 교사 등이 참석했다.
장학생은 총 20여명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추천받아 선발됐다. 서울은 광운전자공업고(이주원), 대진디자인고(이채헌), 동일여자상업고(김성진), 경기상업고(정병권) 등 IT 관련 특성화고 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인천 지역은 수원공업고(이인환), 성보경영고(조선우), 이천세무고(이현희), 인천대중예술고(박정우), 인천전자마이스터고(권재진), 청학공업고(강현서) 등이 선발됐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 장학생 선발이 첫 회임에도 많은 학생이 지원했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었다”며 “뛰어난 학생들이 웹케시그룹과 함께 사회에서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웹케시그룹은 매년 성장의 결실을 나누겠다는 일념 아래 수익 일부를 국가·사회·고객·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2002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를 시작으로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기부 △캄보디아 HRD 센터를 통한 IT 인재 육성 △조현정장학재단 후원 △KPGA 선수 후원 △ICT 논문 공모전 주최 △충주 하청마을 자매결연 등 20년간 총 17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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