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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닥 희망을 걸고 시작했다' 968회 로또 1등 당첨자 사연 보니

입력 2021-06-21 10:50

동행복권 제 968회 로또 1등 당첨자 전한석(가명)씨의 로또용지 (출처=로또리치)
동행복권 제 968회 로또 1등 당첨자 전한석(가명)씨의 로또용지 (출처=로또리치)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국내 대표 복권정보업체인 로또리치에서 968회 로또 1등 당첨자 전한석(가명)씨의 후기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진행한 제968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당첨번호는 ‘2, 5, 12, 14, 24, 39’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3’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각 16억6772만9683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7명으로 당첨금은 3725만1694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3116명은 각각 115만9633원을 가져간다.

전씨는 “솔직히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평소에 말주변도 없고 지금너무 경황이 없다.”라며 당첨 소식을 알게된 직후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코로나로 인해 개인사업을 하던 것이 어려워지면서 집도 잃고 현재는 작은 단칸방에 살고 있다.”며 “속사정을 다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상황이지만 마지막 희망을 걸 수 있는 것이 로또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그간에 힘들었던 상황을 전해 많은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이어 “최근에 아는 지인과 로또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로또 번호를 분석 해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사이트가 로또리치라고 하여 가입하여 이용하게 되었다.”라며 로또 분석 사이트를 통하여 번호를 전달받아 1등에 당첨되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당첨금을 어디에 사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작은 전세집부터 하나 구해야할 것 같다.”며 “정말 로또를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루어진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하며 후기를 마무리했다.

968회 로또 1등 당첨자 전한석씨가 이용한 로또리치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로또분석 시스템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121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이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기록 인증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타이틀 획득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최다 배출 기록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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