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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신규환자 1437명...누적 78만8248명

입력 2021-06-23 09:23

12일째 1천명대 이하
도쿄 435명 가나가와 163명 오사카 107명 오키나와 98명 아이치 96명
일일 사망 홋카이도 12명 도쿄 5명 오사카 4명 등 43명·총 1만4517명

21일 일본 도쿄에 있는 음료 제조업체 산토리에서 이곳 직원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21일부터 도쿄도 등에 내렸던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했으며 직장과 대학교에서의 백신 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들은 고용주 주도하에 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해 1300만 명 이상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일 일본 도쿄에 있는 음료 제조업체 산토리에서 이곳 직원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21일부터 도쿄도 등에 내렸던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했으며 직장과 대학교에서의 백신 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들은 고용주 주도하에 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해 1300만 명 이상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에서 도쿄도 등 9개 도도부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 가운데 백신 접종이 가속하면서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신규환자가 22일 12일 연속 1000명대 이하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도 40명대 축소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2일 들어 오후 9시40분까지 143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435명, 가나가와현 163명, 오사카부 107명, 지바현 74명, 아이치현 96명, 오키나와현 98명, 홋카이도 29명, 사이타마현 93명, 후쿠오카현 36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8만8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0명, 4일 2594명, 5일 2651명, 6일 2021명, 7일 1278명, 8일 1881명, 9일 2238명, 10일 2045명, 11일 1934명, 12일 1942명, 13일 1384명, 14일 935명, 15일 1417명, 16일 1709명, 17일 1550명, 18일 1622명, 19일 1520명, 20일 1308명, 21일 868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12명, 도쿄도 5명, 오사카부와 아이치현, 오키나와현 각 4명, 기후현과 가나가와현, 가고시마현 각 2명, 효고현과 와카야마현, 사이타마현, 히로시마현, 후쿠오카현, 이바라카현, 시즈오카현, 고치현 1명씩 합쳐서 43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4504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4517명이 이제껏 사망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8만7536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8만8248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8만7536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6만9756명으로 전체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2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24명 줄어든 697명으로 떨어졌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2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5만2427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5만3086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20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1만7279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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