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기준 7주 만에 증가세로
도쿄 534명…전주 같은 요일 대비 나흘째 100명 이상↑

26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7분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33명으로 집계됐다.
토요일 기준으로 전주 1520명을 웃돌면서 7주 만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도쿄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 534명으로, 지난주 토요일보다 146명 늘었다. 전주 같은 요일 대비 신규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7일째, 100명 이상 증가한 것은 나흘째다.
이 외에 가나가와현 231명, 치바현 108명, 사이타마현 96명, 오사카 88명, 오키나와현 74명 등의 순으로 신규 감염자가 많이 나왔다.
일본의 이날 사망자는 29명이다.
오사카부 7명, 홋카이도·아이치현 각 5명, 도쿄 4명, 효고현 3명, 지바현·미야기현·기후현·쿠마모토현·후쿠오카현 각 1명 등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79만5033명, 누적 사망자는 1만467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