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탑스, 우진기전을 소유하고 있는 우진홀딩스 지분을 32%(2019년 4월) 보유하여 사실상 우진기전의 대주주

특히 우진기전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약 290억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비케이탑스는 우진기전을 소유하고 있는 우진홀딩스 지분을 32%(2019년 4월) 보유하여 사실상 우진기전의 대주주 중 하나이다.
최근 비케이탑스는 고철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상주 폴리실리콘 프로젝트의 이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흑자전환 분위기에 한층 고무돼 있다. 이런 가운데 32%의 지분을 보유한 우진기전의 수주 실적이 1천억원 이상 달성하면서 투자한 곳마다 대박을 터트려 지난 3월 취임한 정상용 대표의 경영활동 및 투자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비케이탑스 관계자는 “우진기전은 신재생에너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앞으로 성장성이 큰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고철 판매 사업 및 유통사업 등 자체 사업과 성장성 있는 외부 투자그룹 간의 실적 시너지 효과를 더욱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비케이탑스㈜는10년 이상 대형 이커머스 채널과 공공부문 폐쇄몰 등에 소모성 자재 브랜드를 공급해왔으며, 쿠팡과 B2B 독점 공급계약을 통해 우수협력업체로 지정됐다. 올해는 유통 사업과 시너지가 있는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상주에 위치한 폴리실리콘 공장 설비의 철거∙매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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