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등 '지역사회' 환원과 '아동의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해 마련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 통해 지역 아동 200명에 본죽 HMR 제품 구성 키트 전달

이번 지원은 방학 중 결식 및 방임을 예방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굿네이버스 희망홈스쿨아동 중 본아이에프 본사 소재지인 서울시 영등포구를 포함한 서부 5개 자치구 거주 아동이 대상이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1일 아동권리 전문 시민단체(NGO)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지역사회 아동의 영양 결핍 예방 및 건강한 방학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은 본아이에프 브랜드가치관리실 함진경 실장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유혜선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각 마련한 본드림키트, 놀이키트 세트를 200명의 아동 각각에 제공했다.
함진경 브랜드가치관리실 실장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격상 상황 속 역대급 무더위까지 더해진 이번 여름방학 동안 우려되는 지역사회 아동의 결식 및 방임을 예방하고자 본죽 HMR 제품으로 구성된 '본드림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굿네이버스의 방학 지원 프로그램 희망홈스쿨과 연계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본아이에프는 자사의 브랜드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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