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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트립트랩 인기 비결 1위는...‘엄마들 입소문’

입력 2021-07-28 09:21

고객 설문조사 결과, 2위는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가능한 사용기간' 순

스토케 유아의자 트립트랩
스토케 유아의자 트립트랩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는 지난 6월 한 달간 백화점 직영 8개 매장에서 유아의자 ‘트립트랩(TRIPP TRAPP)’을 구매한 고객 27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꾸준한 인기의 비결은 '엄마들의 입소문'과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가능한 사용기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트랩을 구매한 결정적 이유는 ‘사용자의 긍정적인 후기’가 전체의 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오랜 사용기간(25%) ▲브랜드 신뢰도(15%) ▲내구성(11%) ▲인테리어 요소(6%) 순이었다. 트립트랩을 처음 알게 된 경로는 전체의 46%가 ‘지인 추천’을 꼽았다.

이는 지인으로부터 스토케 트립트랩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를 획득한 후, 실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활용성을 고려해 구매한 것으로 오랜 전통을 가진 스토케 브랜드와 트립트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는 지표로 분석된다.

스토케 관계자는 “트립트랩은 국내에 2006년 첫 수입되었는데 지난해 국내 누적 판매량이 전년(2019년) 대비 123% 증가하는 등 엄마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탁의자뿐만 아니라 놀이, 학습 등 다양한 실생활 활동에 함께할 수 있는 의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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