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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포근포근 희망상자’ 전달

입력 2021-08-02 14:45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위기가정 여아 위해
서울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GS건설-남촌재단이 후원하는 ‘포근포근 희망상자’ 전달

왼쪽부터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 정은주 서울특별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사진제공=굿네이버스서울남부지부
왼쪽부터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 정은주 서울특별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사진제공=굿네이버스서울남부지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서울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지역 내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위생용품이 담긴 ‘포근포근 희망상자’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 정은주 서울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포근포근 희망상자’는 GS건설, 남촌재단이 함께하는 위기가정 여아 지원 사업으로, 여아들의 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어 여아 권리 신장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전달된 ‘포근포근 희망상자’는 1년 치 생리대와 생리대 파우치, 온 찜질팩, 스틱 비누 등 청소년기 여아들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포근포근 희망상자’는 국가에서 진행 중인 ‘여성 청소년 생리대 바우처’사업 선정 기준에 충족되지 못하나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여아 35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은 “민감한 청소년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여아들이 조금이나마 생리대 구입 등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아동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서울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와의 협력으로 동작·관악 지역의 교육취약학생 지원이 지속되고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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