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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장성규, 8주만에 –16kg… 다이어트 비결은

입력 2021-08-09 09:23

40대 장성규, 8주만에 –16kg… 다이어트 비결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체중조절 선언 2개월만에 무려 16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6월 98kg의 체중을 공개하며 ‘40대를 앞두고 가족의 행복과 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4주 만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하더니, 연이어 6kg 감량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장성규는 그동안 수많은 감량과 요요현상을 반복하던 데 종지부를 찍기 위해 헬스케어 기업의 도움을 받았다.

그는 “아무래도 3040 세대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직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다 보니 일상에 치여 자기관리에 투자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나 역시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됐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성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다보니 살이 빠지는 것을 체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동도 하지 않고 누워서 관리받고, 굶는 대신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 식사도 꼬박 챙겨 먹는데 신기하게도 살이 빠진다”며 “바쁜 직장인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동안 스트레스로 다가오던 감량이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밝혓다. 장성규는 “관리 시 굶지 않고, 편하게 누워서 받다보니 관리를 받는 게 나에겐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나와 같은 나이대에 바쁜 스케줄 속에 있는 분들에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더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40대가 자기 관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40대 직장인분들 다이어트 절대 바쁘다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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