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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여의도 랜드마크로 우뚝

입력 2021-08-12 09:02

대기업 총수들이 즐겨 찾는 숨겨진 비밀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외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외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지난 2월 개관한 국내 첫 페어몬트 호텔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넘어 국내 호텔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국내 내로라하는 특급 호텔 오너들이 호텔 관련 사장단들을 대동하고 페어몬트 호텔을 잇달아 방문해 각종 시설과 식음료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 지주사의 회장을 비롯한 국내 금융권 인사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으며, 특히 캐나다, 프랑스 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들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유명세에 힘입어 세계적인 가수인 BTS 역시, 지난 3월 2021년 그래미 어워즈의 피날레 공연을 이 호텔 헬리패드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의 럭셔리 브랜드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수준 높은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 아니겠냐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호텔 7층에 위치한 갤러리 7과 29층에 위치한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는 커스터마이즈 오브제와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호텔 개관 전부터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로건리의 집으로 소개돼 화제가 되었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더 나아가 특별한 VVIP가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 2월 24일 국내 첫 번째 페어몬트 호텔로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파크원 단지 내 개관했다.

호텔은 총 31개 층 32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29층에 위치한 루프톱 테라스 레스토랑과 바를 비롯하여 총 4개의 레스토랑과 바,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목적의 행사가 가능한 공간인 그랜드 볼룸과 갤러리7, 미팅룸을 갖추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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