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원금은 번개장터와 tvN ‘신박한 정리’ 출연진들의 정리 물품 판매를 통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번 후원금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혹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지난해 12월에도 '신박한 정리'를 통해 모인 수익금 1천만 원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2년 연속 아이들을 위한 따듯한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이루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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