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미와 카리스마 공존하는 매력적인 화보 선보여

이번 화보 촬영은 차분하면서도 진중한 감성의 브로이어 의상을 기반으로, 기본에 충실한 가운데 실루엣과 편안함에 집중하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촬영 현장에서 오상욱은 최고급 소재와 실용적인 디자인, 다양한 컬러 팔레트로 구성된 브로이어의 감성을 고급스럽게 소화하며, 소년미와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큰 키와 다부진 체력, 뚜렷한 이목구비, 선한 인상 등 촬영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촬영 종료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상욱은 "도쿄 올림픽 결승전 당시에는 시합에 너무 집중해, 복잡한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사로잡지 않았다"라며 "그냥 '피스트에 올라가 내 게임을 뛰는 거다'란 생각만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날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응원해주시는 분들이다. 특히 다른 것보다 운동 자체에 대해 잘한다고 칭찬해주시는 것이 좋다"라며 " 운동에 대해 칭찬을 해주시니, 내가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긴다. 내게 불을 지펴 주신다"라고 응원한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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