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네트워크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세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개국한 더라이프는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시청자를 타깃으로 재미와 공감을 넘어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채널 네트워크 디자인은 더라이프가 ‘프리미엄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채널 브랜드가 모티브로 삼고 있는 의, 식, 주, 문화, 여가를 점, 선, 곡선으로 단순화시켜 구현했고, 이를 조합해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 채널 컬러인 ‘클래식 버건디’는 성숙한 열정이 깃든 부르고뉴 와인을 닮은 우아하고 감각적인 색으로 프리미엄 라이프를 상징한다.
프로모션 영상인 매니페스토에서는 채널 콘셉트에 부합하는 디자인에 반복되는 박자와 멜로디가 있는 사운드를 함께 노출했다. ‘콘텐츠를 통해 어제보다 나은 나를 꿈꾸며 삶의 중심이 바로 나임을 발견한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나타냈다.
더라이프는 채널에 대한 친숙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효과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더라이프의 브랜드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시청자와의 교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뤄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 의미가 있다.
더라이프 채널의 구태형 PP사업부장은 “사람들의 일상에 지적 힐링과 즐거움을 더하고자 하는 더라이프의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 컨셉츄얼한 디자인을 일관적이고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시청자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 가치를 공유하는 채널이 되도록 브랜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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