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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금융권 최초 중기대출 잔액 200조원 달성

입력 2021-09-01 22:17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200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작년 한해 중기대출 24조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업은행의 중기대출은 2012년 3월 100조원, 2018년 9월 150조원을 달성한 이후 약 3년 만에 200조원을 돌파했다. 시장점유율은 23.02%로 100조원 달성 시점 21.73% 대비 1.29%포인트 상승했다.

또 중소기업 지원확대를 통한 대출자산 성장으로 2021년 상반기 연결 기준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고 거래 기업수도 200만개를 넘어서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이 기업은행의 존재 이유라는 원칙하에 국책은행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향후에도 혁신금융과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중기금융의 초격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iopsyb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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