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51만1373명
도쿄 3168명 오사카 3004명 가나가와 1921명 아이치 1876명
일일 사망 오사카 12명 지바현 11명 도쿄 7명 71명·총 1만6154명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일 들어 오후 9시50분까지 2만3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가장 많은 3168명, 오사카부 3004명, 아이치현 1876명, 가나가와현 1921명, 지바현 1134명, 사이타마현 1203명, 효고현 1018명, 후쿠오카현 1017명, 오키나와현 535명, 교토부 53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51만1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8월 16일 1만4850명, 17일 1만9949명, 18일 2만3916명, 19일 2만5146명, 20일 2만5868명, 21일 2만5486명, 22일 2만2293명, 23일 1만6836명, 24일 2만1560명, 25일 2만4310명, 26일 2만4963명, 27일 2만4193명, 28일 2만2745명, 29일 1만9307명, 30일 1만3638명, 31일 1만7713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에서 12명, 지바현 11명, 가나가와현 9명, 도쿄도 7명, 아이치현 6명, 이바라키현 5명, 사이타마현 4명, 미에현과 홋카이도, 가고시마현 각 3명, 기후현 2명, 교토부와 오이타현, 미야기현, 야마구치현, 후쿠오카현, 시즈오카현 1명씩 합쳐서 71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6141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6154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51만661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51만1373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51만661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4만6742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18명 줄어든 2092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25만471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25만5369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8월30일에 자기검사를 제외하고도 속보치로 9만2298건으로 집계됐다.